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파격!" 우체국, 월 기본료 1000원 알뜰폰 요금제 나온다 |
휴대전화 이용 고객이 매달 지불하는 기본료를 1000원으로 책정한 파격 요금제가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5일, 우체국 알뜰폰 13종 요금제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개편해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지난 9월 27일부터 6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알뜰폰 판매대행을 시작했으며, 30% 저렴한 요금제를 내세워 12월 3일 자로 2만 152명이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 우체국의 알뜰폰 요금제 변화를 알려주는 표 (사진 출처-우정사업본부 제공)
9일부터 개편 출시되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기본료가 저렴한 상품과 후불요금제를 선호하는 상품 등 고객 성향을 고려한 요금제로 개편된다. 총 18개 요금제중 13개가 기본료 인하 혹은 후불 요금제 확대로 바뀐다.
이에 따라 우체국 알뜰폰 이용고객은 음성통화 월 100분 이용 시 기존 통신사 대비 평균 32.8% 저렴하게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체국이 알뜰폰을 판매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알뜰폰 업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음성통화 위주의 고객을 위해 기본료를 더 낮췄고,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저렴한 스마트폰 요금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