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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마트폰 게임 인기 1Q 매출 112억원 '전년비 54%↑' |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201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1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54%, 영업이익 85%, 당기순이익 549%가 증가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각각 -0.02%, -50.9%, 216.0% 증감했다.
실적을 보면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9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또한 해외 매출은 5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의 국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80%나
뛰어 올랐다.
컴투스는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투자회사 수입배당금의 영업외수익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인건비 및 판교 사옥 관리에 따른 고정비용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매출의 소폭 하락은 프로야구나 이노티아 등 주요 게임들이 1월 말에 출시되어 이번 실적에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컴투스는 밝혔다.
컴투스 CFO 최백용 전무는 “1분기 신규 게임들이 일부 출시 연기되었으나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라며, “컴투스는 그 동안 내부 라인업 강화와 퍼블리싱 확대 등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히트 타이틀이 탄생하기 시작해 이후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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