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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뉴스 - 젠하이저 2011년 순수익, 전년 대비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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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뉴스

 

젠하이저 2011년 순수익, 전년 대비 93% 증가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는 회계연도 기준 2011년 한 해 동안 매출 5억 3140만 유로, 세후 순이익 457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억 6820만 유로) 대비 13.5% 증가한 수치이며, 이익은 전년(2360만 유로) 대비 무려 93%가 증가한 수치다.

 

▲ 젠하이저는 2011년 한 해 동안 5억 314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3.5% 증가한 수치이며 이익은 전년 대비 93%나 증가했다.

 

볼커 바텔스(Volker Bartels) 젠하이저 경영이사회 대변인은 “모든 시장, 모든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을 통해 이룬 뛰어난 실적이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럽다”며 “핵심 사업에 확실하게 집중하면서 비용 조절에 신경을 쓴 결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탁월한 성장을 거두면서 달러 환율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7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5970만 유로) 대비 22.3%가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성장세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젠하이저의 성장을 이끌었다. 제품군 별로는 주력 사업인 헤드폰 사업이 전체 매출의 32.9%를 차지했으며, 무선 마이크 사업이 전체 매출 비중의 26.4%를 차지하면서 뒤를 이었다.

 

▲ 작년 한 해 동안 젠하이저 헤드폰은 전체 매출의 32.9%를
기록했으며 무선 마이크 사업이 26.4%로 뒤를 이었다.

 

헤드폰 사업 부문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하면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는 전년 대비 12%의 성장과 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CXC700, HD200 등 디자인과 성능이 향상된 신제품들도 호평을 받으며 젠하이저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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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출시 예정인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헤드폰, HD 700

 

특히, 올해 젠하이저는 HD 700 및 IE 800 등 하이엔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자사 라인업을 강화했다. 볼커 바텔스는 “HD 700과 IE 800 등을 새롭게 더하면서 기존 HD 800 및 RS 220 등과 함께 젠하이저가 추구하는 ‘완벽한 사운드’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새로운 엠페리어 헤드폰 역시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젠하이저는 전세계 시장에 걸쳐 모조품에 의한 고객 피해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향후 테사 스크리보스 프리오스팟 (tesa scribos PrioSpots)이라는 새로운 특수 레이블을 제품 및 포장 패키지에 부착해 레이블 내 QR 코드를 읽으면 고객들이 정품 구분을 보다 쉽게 즉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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