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웨즈 필테] A-one의 새로운 고급파워서플라이. ATNG 630BF 필드테스트

안녕하세요? pop-eye입니다.



PC케이스와 안텍파워서플라이로 유명한 Aone에서 새롭게 고급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였습니다.

'ATNG'의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해외에서 더 유명한 모델입니다.

PC파워서플라이를 25년동안이나 생산해 왔는데 AONE을 통해 국내 유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TNG-630BF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면, 630w의 고용량을 가진 ATX파워서플라이로써

80Plus인증을 받아 고효율을 약속하며, 5년의 품질보증기간 (3년 무상 / 2년 유상)을 가져 사후AS도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 DB바로가기 : http://blog.danawa.com/prod/?section_m=PC&prod_c=1590849&cate_c1=861&cate_c2=880&cate_c3=997&cate_c4=0








그럼 ATNG-630BF 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TNG-630BF 제품박스의 모습

ATNG-630BF제품의 특징을 담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닐로 밀봉되어있어 제품의 개봉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에어캡으로 포장된 파워서플라이와, 220v 전원케이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인증을 받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ATNG-630BF 파워서플라이의 전체적인 모습. 흔히 볼수있는 블랙코딩이 아닌 메탈소재로 코팅되어있어
고급스러운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ATNG-630BF의 통풍구 모습입니다. 벌집구조로 되어있다는것을 알 수 있으며, ATNG-630BF제품은 220v만 사용할수있습니다.

제품 측면에는 ATNG-630BF제품의 상세 사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2v 싱글출력이며 12v에서만 600w를 출력하여
전력소모량이 심한 CPU 오버클럭, 고성능 VGA, SLI & Cross Fire를 구성하는데 ATNG-630BF제품이 충분함을 알 수 있습니다.

 

120mm 싱글팬 및 팬그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TNG-630BF제품의 각 전원케이블 모습입니다. 20+4핀 주 전원케이블에만 케이블 쉴드 처리되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으며

 다른 케이블들은 그렇지 못하여 살짝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20+4핀의 메인보드 주 전원케이블

메인보드 4+4핀 보조전원 케이블. 케이블의 굵기는 18AWG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6+2핀을 2개 제공합니다. 'Y'자 형이 아닌 각각의 독립라인을 가지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케이블의 굵기는 18AWG입니다.

SATA전원부는 2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이 있으며 총 5개의 전원부를 제공합니다.

SATA전원부 케이블 굵기는 18AWG입니다.

IDE용 4핀 전원부는 2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4개의 전원부를 제공합니다.

케이블의 굵기는 SATA전원부와 마찬가지로 18AWG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20+4핀 주 전원케이블 : 47cm

메인보드 보조전원 케이블 : 64cm

그래픽 카드 보조전원 케이블 : 50cm

IDE용 4핀 전원케이블 : 58cm / 42cm

SATA전원 케이블 : 75cm / 59cm / 43cm      +       59cm / 43cm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방식의 케이스들이 인기가 많은데 ATNG-630BF 제품의 경우

아슬아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메인보드 보조전원케이블의 경우 파워서플라이 하단 장착방식의 케이스에 적합한 길이를

가졌으나, 메인보드 주 전원케이블 및 VGA용 전원 케이블의 경우 크기가 큰 케이스와의 호환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선 길이는 전체적으로 조금 짧다고 생각이 드네요.

파워서플라이 내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개봉해 보았습니다.

120mm의 슬리브 베어링 방식의 쿨링팬의 사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C12v에 0.18a로 작동합니다.

ATNG-630BF 파워서플라이의 전체적인 내부의 모습.

듀얼 트랜스포머 방식.

LH사의 400v 330㎌ 85℃ 캐패시터가 1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ATNG-630BF 파워서플라이는 전원입력부의 1차 EMI필터 / PCB 기판에 2차 EMI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고주파음 및 노이즈 억제하는데 신경을 썼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내부보호를 위한 퓨즈 / 접지상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각 라인별 출력상태입니다. 수축튜브를 사용하지 않은것은 아쉬운 점이나, 나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케이블 마감처리 되어 있습니다.

출력을 담당하는 캐패시터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OVP / OCP / OTP등 파워서플라이 내부보호를 위한 Viper 22a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OVD / UVD / PGO 등 파워서플라이 내부보호를 위한 WT7510 칩셋이 장착되어있습니다.

Test를 하기위하여 사용중인 메인PC에 셋팅해 보았습니다.





CPU : AMD 960T Black Edition 조스마@ 4.1Ghz

램 : DDR3 삼성 10600 4GB * 2EA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970A-D3 

VGA : ATI 4870 D5 * 2EA Cross Fire

SSD : 삼성 830 64GB

HDD : 삼성 SATA2 500GB

Case : InWin 마에스트롬

Cooler : 써모랩 트리니티

ATNG-630BF의 대기전력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1w미만이라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약 30분간 Full Load Test를 하였습니다.

IDLE상태의 +12v 값

Full Load 상태의 +12v 값




IDLE / Full Load모두 정상적인 값을 보여주고 있으며 심하게 변동하지 않고 일정하게 정상적인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IDLE시 +5v의 값

Full Load시의 +5v의 값.



+12v와 마찬가지로 큰 변화없이 Test 내내 일정한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IDLE시의 소비전력

Full Load시의 소비전력

O사의 600w 80Plus제품과 효율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ATNG-630BF제품이 조금 더 좋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Full Load시 소음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53dB로 일반 가정집의 평균 소음이며, ATNG-630BF제품의

쿨링팬 소음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VGA 쿨링팬의 소음을 측정하니 70dB에 가깝게 나오더군요.









ATNG란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올해 새롭게 A-one을 통해 유통되었으며

현재 530BF / 630BF / 600FB 플래티늄

총 3가지의 제품군을 보유하고있습니다.






ATNG-630BF제품의 경우 630w의 높은 출력 / 80Plus라는 고효율을 약속하지만 가격은 12년 03/25를 기준으로 최저가

75,000으로 높은 가격은 아닙니다.







ATNG-630BF 제품을 Test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파워서플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630w의 대용량 / 80Plus 인증 / 넉넉한 확장성 / 저소음 쿨링팬 / 18AWG의 통일된 굵기 / 넉넉한 품질보증기간 등

ATNG-630BF의 특징 및 장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약간 짧은 케이블의 길이와 전원케이블만 제공되어 악세서리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본능에 충실한 A-one의 ATNG-630BF제품.

앞으로 선보일 제품군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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