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필요한 방수/충격 보호용 케이스, 왜? |
겨울철 미끄럽고 단단한 바닥에 떨어지는 낙사 사고에 대비해 튼튼한 액세서리를 찾는 휴대폰 이용자들의 액세서리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액세서리는 겨울철 스포츠인 보드나 스키를 탈 때도 유용하기 때문에 활용 용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방수까지 되는 액세서리라면 2013년 여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케이스가 없다면 끔찍한 일이다.(사진 : LIFEPROOF 보호 케이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온다...'
다른 해에 비해 올해는 춥기도 하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다. 서울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와 눈때문에 유난히 길이 미끄럽다. 눈이 많이 온 후 추운날 아침 빙판길에서는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때 만약 소중한 폰이 손에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 하다...
액세서리 시장에는 이런 충격을 보호하기 위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제품의 특성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 충격과 방수를 한번에~(아이폰4/4s 용)
다른 제품보다 아이폰 보호 케이스 제품은 튼튼해야 한다. 그만큼 사용자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아이폰이 다른 폰들 보다 내구성이 약한 편이며 고장 나더라도 수리가 아닌 리퍼를 받아야 하므로 조금 불편하기도 하다. 포스비전에서 내놓은 LIFEPROOF 케이스는 2013년 내내 큰 인기를 누린 대표적인 방수/충격보호 케이스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자전거는 물론 물놀이, 스키/보드와 같이 격한 운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까지 마친 완전한 보호 케이스다.
▲ 포스비전 LIFEPROOF 보호케이스(방수/충격보호)
- 손에 들지말고 팔에 차는 암밴드(아이폰 5, 갤럭시S3 용)
겨울 스포츠를 즐길때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손에 들거나 주머니에 넣으면 위험하다. 이럴땐 팔에 차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최근 출시한 아이폰 5, 갤럭시S3 사용자라면 벨킨에서 출시한 이지핏 암밴드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도록 하자. 다른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사용하면 빡빡하거나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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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킨 아이폰5 이지핏 암밴드 |
▲ 벨킨 갤럭시S3 이지핏 암밴드 |
- 방수만 신경 쓰인다면?(폰 구분 없음)
방수 케이스는 여름에만 쓴다는 편견은 버리자. 눈밭에 떨어진 폰은 빨리 들고 털어내지 않으면 여름보다 더 치명적인 침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폰 내부의 열기가 있기 때문에 겨울이 여름보다 활용 용도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올 여름 출시한 방수팩들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손에 들고 다니는것 보다 방수팩에 끼워서 목에 걸고 다니는 것도 폰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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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팩 방수팩 케이스 |
▲ X-CASE 스마트폰 방수팩 |
- 스마트패드류용 방수 파우치(패드 구분 없음)
스마트패드는 크기의 특성상 겨울철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적다. 일단 화면이 보이게 꺼내는 순간 위험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면을 열어놓고 다니는 경우가 폰보다는 많지 않겠지만 일단 이동을 하는 것 조차도 편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일반 케이스 형태보다는 파우치형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보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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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A IP-300 프리백 케이스 |
▲ VOIA GT-300 갤럭시탭 프리백 케이스 |
다나와 CM 신승진
phone@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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