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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s/김영성이 만난 사람들..(interview)

김영성이 만난 사람들- 제7화. 안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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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West Life - My Love

 

 

 

 

김영성이 만난 사람들 - 제 7화. 안국현

 

 

24살의 청년 안국현.

 

고3 친구들에게는 '안국현'이라는 이름보다 '국밥'이라는 별명이 더 친숙한 친구이다.

 

너무 착하고, 배려심 많은 대토남 '안국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Dslr의 렌즈도 인물사진을 찍을때 더 잘 나오는 50mm F1.8로 바꾸어서 올림픽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면

적당할것 같아 '김.만.사'  처음으로 야외인터뷰를 하게되었다.

 

 

 

 

 

인터뷰에 앞서 조리개,셔터스피드 확인차 찍어본 국현이의 사진. 아웃포커싱도 잘 먹히고 50mm 단렌즈 좋네~! ㅋ

 

 

 

 

 

Q. 인터뷰를 하면 항상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다. 이름이 무엇인가?

A. 안국현

 

 

 

Q. 이름의 뜻은?

A. '나라의 지붕'이라는 뜻으로 큰 인물이 되라는 뜻을 담고있다.

 

 

 

Q. 왜 별명이 '국밥'인가?

A.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이름에 '국'이 들어간다하여 그때부터 별명이 '국밥' 이였다.

 

 

 

 

 

 

Q. 지금 하고있는 일은 무엇인가?

A.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 대학생이다.

 

 

 

Q. 학과는 잘 맞는지 궁금하다.

A. 고등학교 시절부터 진로를 희망하였던 학과이며, 나에게 잘 맞는것 같다. 과가 앞으로 다양한 계열로 나누어 지는데, 대학원까지 현재 생각중에 있다.

 

 

 

Q. 군대는 다녀오셨는가?

A. 용산에서 카투사로 2년여간 군복무를 하였다.

 

 

 

Q. 군대를 다녀와서 혹시 가장크게 느낀바가 있다면?

A.  배운게 많다.  우리나라에서 경험할수 없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였고,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뜻은 아니지만 미국의 시민의식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Q. 오늘이 3월 31일이다. 이번달 가장 잘하거나 잘못한 일이 있는가?

A. 음....(한참 고민) 약간 후회스러운 일은 있다. 군 전역후 복학할때 까지의 그 기간을 너무 그냥 보낸것

 

 

 

 

 

Q. 4월에 '이것만은' 하는것이 있다면?

A.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는 핑계를 그만하고, 열심이 운동하는 것이다.

 

 

 

 

 

Q. 24살이다. 현재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순간이 있다면?

A. '워크 캠프'란 대학교 동아리에 가입하여 봉사를 하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농촌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것이

주 목적이지만 인원수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아서 농촌에 방문하는것이 어렵다.  대신 '산천어 축제'에 약 2주간 봉사를 하였

는데 이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즐거웠을 뿐만 아니라 봉사를 하면서 얻는 보람이 상당히 크다.

 

 

 

 

Q. 취미나 특기는?

A. 축구를 하는것,  해외축구 시청

 

 

 

 

Q.  미래의 직업은?

A. 구체적인것은 더 공부를 해야 알수있는데, 보통사람들이 하는 샐러리맨과 공무원보다는 학과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싶다.

 

 

 

 

Q. 혹시 이상적으로 꿈꾸는 것이 있다면?

A. 미국의 '빌 게이츠'와 같이 우리나라에 기부와 사회환원을 하고싶다.

 

 

 

 

Q. 주변 인물들이 말하는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A. 내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장점으로는 성격이 밝고 좋은것,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며 단점으로는 약간 소극적인 면이 있어서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Q. 인터뷰를 하기전에 '희건'이라는 친구가 당신에게 질문을 몇가지 하였다.

A. 음...

 

 

 

 

 

Q. (희건)  이성친구는 있는가?

A. 닥쳐라 이희건! 없다!

 

 

 

 

Q.  (희건) 고등학교 3학년때 같은반 이였던 '용욱'이와는 연락을 하며 잘 지내는가?

A.  연락을 거의 안한다. 현재 ROTC를 하는걸로 알고있다.

 

 

 

 

Q. 페이스북에 너에대해 궁금한점을 알려달라고 해서 위와 같은 질문들을 하였다.

A. 알겠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은?

A. 잘 챙겨주고 나와 잘 맞는 분

 

 

 

 

Q. 섣부른 질문이지만  결혼 및 자녀계획은?

A. 결혼은 되도록 빨리 하고 싶으며 자녀계획은 3~4명정도 원한다. (빅웃음)

 

 

 

 

Q. 본인이 삼고있는 좌우명이 있다면?

A. '후회하지 말자'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너무 얽매이지 말고 앞길을 생각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Q. 혹시 '대토'를 하고 후회 하지 않았는가?

A.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Q. 좋아 하는 인물이나 존경하는 인물이 있는가?

A. 딱히 없다.

 

 

 

Q. 감명깊게 읽은 책이나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다면?

A. 책은 잘 안 읽고, 영화도 역시 재미위주로만 본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Q. 본인의 인터뷰에 잘 어울리는 BGM이 있다면?

A. West Life - My Love

 

 

 

 

Q. 삶의 목표가 있다면?

A.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자'

 

 

 

 

 

Q. 아버지와 가장 마지막으로 한 대화는?

A. 예비보고서를 수기로 작성하는데 " 과제를 왜 손으로 하니?"라는 대화

 

 

 

 

Q.  지금 가장 하고싶은것은?

A. 축구!!!!

 

 

 

 

 

 

 

Q. 올해는 꼭 '이것만은'이라는게 있다면?

A. 장학금 받기

 

 

 

Q. 인터뷰를 하고나서 느낌이 어떤지?

A. 새로운 경험이며 생각보다 재미있다.

 

 

 

Q. 인터뷰 끝나고 무엇을 할 예정인지?

A. 과제가 많다. 쌓인 과제를 해야한다......

 

 

 

 

Q.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A. 알겠다.

 

 

 

 

몽촌토성을 배경으로

 

 

나무 아래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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