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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다나와 자전거 판매 베스트!
2013년이 된지도 벌써 한 달 하고도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겨우내 무거웠던 몸을 벗어나기 위해 조금씩 몸을 풀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하지만 새해에 다짐했던 살빼기 위한 계획들, 건강을 위한 운동 계획들은 잊혀진지 오래고, 설 명절을 지내면서 몸은 한층 무거워졌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답답한 집이나 헬스클럽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자전거 도로는 잘 닦여져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며, 멋스럽고 날렵한 멋진 자전거들이 매일 최저가를 갱신하며 자전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13년 1월 다나와 자전거 제조사(브랜드)별 판매 비율을 살펴보면 자전거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삼천리전거와 알톤이 전체 자전거 판매액의 35%를 유지하고 있다. 보통 비성수기 시즌에는 중고가 자전거의 약진이 눈에 띄게 마련인데, 1월의 경우에는 저가 자전거의 판매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음으로 엘파마가 전체 시장의 10% 매출액을 달성하며 13년 자전거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2월 자전거 판매 베스트 상품을 살펴보면 산악용 MTB와 생활형 MTB가 대세인 것을 볼 수 있다. 겨울 자전거 판매량은 주행성능이 좋은 로드 대신 튼튼하고 겨울산을 즐기기 위한 MTB형 자전거가 인기가 높다. 반면 여름에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로 자전거 도로 이용을 위해 로드나 하이브리드형 자전거가 인기를 끌기도 한다. 엘파마 ROSA 390D는 13년형이 출시되면서 다나와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2위로는 가격한계를 넘은 보스톤GS가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블랙캣과 제블린, 그리고 하운드 모델이 차례로 선택되었다.
본격적인 자전거 시즌이 되면 자전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매년 있어왔던 일이다. 가격이 오르기전 저렴한 가격으로 자전거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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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기순위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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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마 ROSA 390D 스페셜
(2013년형 / 기어 27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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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용 MTB
- 더블버티드 6061 알로이
- 사이즈 : 14.5 / 16 / 17 / 18"
- 변속기 : 시마노 아세라 M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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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마에서 출시한 로사 390D 스페셜 모델이 1월 다나와 자전거 판매 베스트에 올랐다. 6061 알로이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며, 아세라 구동계를 탑재했다.
8단에서 9단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화려하게 등장한 M390 시리즈의 아세라 구동계를 장착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MTB 입문형으로 손색이 없으며, 장거리 라이딩에도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사이즈로 160~190Cm까지 라이딩이 가능한 것도 체크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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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울프 보스턴GS
(2012년형 / 기어 21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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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MTB
- 스틸 프레임
- 바퀴 사이즈 : 26"
- 색상 : 화이트그린, 화이트블루,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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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에 혜성처럼 등장해 자전거 인기순위를 뒤흔든 블랙울프 보스턴GS는 6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전거다. 산악용MTB 형태를 닮은 유사MTB로, 21단 기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바퀴는 26인치 사이즈다. 보통 유사MTB와 비교해도 프레임 소재나 무게가 뒤떨어지지 않는 스펙으로, 가격대 성능이 뛰어나다.
자전거를 자주 잃어버리는 우리 아이들이나, 가까운 거리를 위한 용도로 자전거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색상은 레드와 블루, 화이트, 블랙 네 가지 컬러로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것도 장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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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레저 블랙캣 임팩트 프로
(2012년형, 기어 30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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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용 MTB
-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버티드
- 무게 : 13.6kg
- 변속기 : 시마노 데오레 M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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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의 입문형 구동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이 선택하는 시마노 데오레 구동계를 탑재한 블랙캣 임팩트 프로가 1월 판매 베스트 3위에 올랐다.
70만원 후반대 가격을 호가하면서도 많은 라이더들에게 선택을 받았던 모델로, 현재 6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좀 더 많은 라이더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지금도 고급 입문용으로는 최상의 선택이므로, 50만원대 이상의 자전거를 눈여겨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 가격하락이 구매 기회라는 점을 명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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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블린 3.0D
(2012년형, 기어 30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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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용 MTB
-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버티드
- 무게 : 12.9kg
- 변속기 : 시마노 SL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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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SLX 구동계를 탑재하고도 7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판매중인 스마트 제블린 3.0D. 보통 1~200만원대 자전거에 탑재되는 SLX 구동계는 시마노 구동계 중 3등급으로 고가 자전거에 탑재되는 부품이다.
고가형인만큼 경량화와 내구성을 갖춘 모델로 산악 지형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전문가급은 아니지만 일반 라이더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사양으로, 6~70만원대 자전거를 선택한다면 스마트 제블린이 정답이라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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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하운드 200D
(2012년형, 21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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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MTB
- 알루미늄 프레임
- 디스크 브레이크 / 시마노 원터치 변속시스템
- 무게 : 14.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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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자전거인 하운드 200D가 드디어 10만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700D에 비해 기어등급이 낮은 21단이며, 구동계 역시 등급이 낮은 부품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일반 저가형 구동계가 아닌 시마노 원터치를 사용하였으며,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700D와 마찬가지로 사용성을 높였다.
변속기와 기타 부품들이 700D에 비해 낮은 등급이긴 하나, 주행시에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성능저하는 거의 없는 편으로 봐도 무방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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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스포츠 CM 방정호 (sport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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