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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등장, '아이패드2' 가격 15만원 하락 |
뉴아이패드가 출시된 8일, 아이패드2 가격이 1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65만원 가량에 판매되던 16GB의 와이파이(Wi-Fi) 모델은 현재 애플 매장에서 50만원에 팔리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도 10만원 가까이 떨어진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2(16GB 와이파이 모델)는 50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패드2의 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새로운 아이패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이자 국내 시간으로 8일 새벽, 온라인 시장에서 아이패드2 가격이 1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애플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에이샵(A#) 매장 관계자 또한 "뉴아이패드가 발표된 8일부터 아이패드2를 15만원 낮춘 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가격 하락을 뉴아이패드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목동 에이샵은 아이패드2를 50만원이라는 가격과 함께 매장 전면에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 아이패드2 모델 별 판매 가격 (출처 애플스토어)
<>아이패드2 중고 40만원 대
중고 가격 또한 떨어졌다. 7일까지만 해도 다나와 중고장터에서 55만원에 거래되던 아이패드2(중고)는 뉴아이패드가 발표된 8일, 42만원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또한 아이패드2 새 제품과 마찬가지로 15만원 가량 떨어진 가격이다.
▲ 뉴아이패드가 발표된 3월 8일자에는 아이패드2 중고 가격이 42만원, 전날인 7일에는 55만원이었다.
한편 애플은 뉴아이패드가 발표되기 이전에 아이패드2를 구매했던 이들에게 떨어진 금액만큼 돌려주는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발표 전날인 7일, 65만원(16GB 와이파이 버전)에 아이패드2를 구입한 소비자는 1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제품 구입 후 2주 이내에 애플스토어에 신청을 해야만 환불 받을 수 있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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