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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자신있으니 수입차와 비교해보세요

pop-eye 2013. 6. 28. 16:49

기아차, 자신있으니 수입차와 비교해보세요


기아차가 칼을 뽑아 들었다.

기아차는 수입차와 비교해 기아차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시승센터를 오픈했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고객들이 직접 기아차와 수입차를 타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승 센터 1호점 '서울강남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 위치한 서울강남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하면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기아차의 5가지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비교할 대상 수입차는 BMW 740i와 렉서스ES350 모델로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 시승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승용 기아차를 가져다주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아차는 2014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추가로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과 서북부,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8곳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폴크스바겐, 도요타의 지정 차량과 비교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희망일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전화(02-544-5421)로 신청하면 된다.

선우 윤 기자 sunwo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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