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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스웰 단 '맥북프로', 9월 중 출시?
pop-eye
2013. 7. 28. 18:59
특별한 하스웰 단 '맥북프로', 9월 중 출시? |
인텔의 특별한 하스웰(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오는 9월 중순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애플 전문 사이트 맥루머스는 금주 초 업데이트 된 맥북 프로들이 9월 중순에 출시된다고 KGI 증권 분석가 밍-치 궈(Ming-Chi Kuo)가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 IT 전문 웹진 세미어큐레이트(SemiAccurate)를 인용, 인텔이 애플의 차기 맥북 프로에 초고성능의 하스웰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여기에는 인텔의 고급 GT3e (Iris Pro 5200) 내장 그래픽의 특별 버전이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성능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 애플은 인텔에게 맥북 프로에 탑재될 만한 높은 GPU(그래픽처리장치)성능을 요구해왔다.
인텔의 고급 GT3e (Iris Pro 5200)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 맥북프로는 15인치 모델로, 2.4GHz 코어의 i7-4950HQ CPU(중앙처리장치)가 장착됐다. 또 Iris는 기존 고급 맥북 프로에 채용된 HD 그래픽4000과 함께 i7-3840QM보다 2배에서 2.5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인텔은 밝히고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 6월 초 열린 애플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하스웰을 단 맥북에어만 선보였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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