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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S 애플, 올 9월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pop-eye 2013. 8.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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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로 '갤럭시기어'를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세기의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오는 9월, 차세대 스마트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워치'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4일 '갤럭시 기어'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세라 애플 역시 다음 달 10일 차세대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자체적으로 고안한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애플보다 먼저 공개하면서 선제공격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이미 소니가 스마트워치를 내놓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구글과 LG도 뛰어들 것으로 알려져 내년부터 는 그야말로 차세대 스마트폰 격전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NBC방송은 내다봤다.

갤럭시기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삼성 엑시노스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을 사용했다. S헬스, S보이스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핵심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한다.

현재 개발중인 애플 `아이워치`는 이르면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나이키에서 퓨얼밴드(Fuel band)를 개발했던 웨어러블컴퓨터 전문가 제이 블라닉을 영입해 아이워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기어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센서를 이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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