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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2차 출격 시작'

pop-eye 2012. 9. 3. 00:34

던전스트라이커, '2차 출격 시작'

 

'던전스트라이커'가 2차 출격을 시작했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서비스 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초고속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는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흘간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총 9,999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31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매일 낮 12시에서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4월, 1차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던스'는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 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시스템, 빠르고 강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테스트는 총 9종의 직업과 50레벨 확장,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변모시켜갈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던전 등 50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식 NHN 한게임 코어게임사업부 부장은 “이번 2차 테스트에서 선보일 '던스'의 핵심 콘텐츠 직업 선택 시스템을 비롯해 그래픽, 사운드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으실 것이다”며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완성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모든 개발 역량이 집중된 만큼 자신있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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