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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CEO, 생방송중에 아이폰 내동댕이 쳐 화제
pop-eye
2013. 3. 27. 16:54
노키아CEO, 생방송중에 아이폰 내동댕이 쳐 화제 |
스테판 엘롭(Stephen Elop) 노키아 대표가 TV 생방송 도중에 사회자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을 바닥에 내동댕이쳐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핀란드 한 방송사의 토크쇼 ‘Hjalliksen kanssa’에서 일어났다. 사회자가 노키아 최신 스마트폰 ‘루미아(Lumia) 928’을 꺼내며 질문을 던진 뒤, 곧 바로 자신이 소유한 아이폰을 꺼내자 노키아 사장이 아이폰을 뺐어 바닥에 던져 버린 것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해 ‘루미아(Lumia) 920’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놓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엘롭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여론이 핀란드 내부에서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사장 권한을 잃을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미친 것 아니냐”부터 “잘 했다”까지 매우 다양하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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