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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외신에 따르면 HTC의 올 1분기 순익은 8,500만 달러(대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98%나 폭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가져왔던 45억 달러의 1.8% 수준으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 1분기 매출 역시 428억달러로, 전년동기(678억 달러)에 비해 37%나 떨어졌다.
HTC의 실적 부진은 부품 수급 문제로 전략 모델인 ‘HTC 원’(사진)의 출시가 한달 가량 지연됐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현재 올해 초부터 탑재되기로 예정됐던 카메라 부품 공급이 현재까지도 완전하게 이뤄지진 않고 있는 상태다.
피터 초우 HTC 최고경영자(CEO)는 “현재는 부품 공급 상황이 많이 개선됐으며 이달부터는 더 많은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요가 긍정적인 만큼,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C원의 지난달 판매는 약 75만대로, 2분기까지 총 3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 쟁쟁한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략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당초 HTC가 세웠던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초우 HTC CEO는 “우리 목표는 HTC를 신뢰할 수 있고 최고로 훌륭한 스마트폰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차별점이 없는 경쟁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이들과 구별되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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