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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이야기/IT News

아이폰 5C·5S 판매 개시…골드색 10분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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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판매 첫 날인 20일(현지시간) 독일 오버하우젠의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5S를 구매한 한 고객이 매장을 나가며 기뻐하고 있다.

 

애플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등 9개국에서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 보급형인 아이폰 5C는 수요에 비해 재고가 넉넉했으나, 고급형인 5S는 이날 0시에 온라인 주문이 시작된지 몇 시간만에 초기 물량이 동났다.

 

특히 5S 골드색은 10분도 되지 않아 모두 팔려나갔다.

 

이에 따라 애플 스토어 웹사이트는 골드색 아이폰 5S는 다음 달이 돼야 배송이 가능하며 다른 색깔 5S도 7∼10일간 배송이 지연된다고 알렸다.

 

다만 아이폰 5C는 사흘 내에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애플이 고급형 5S의 수요를 지나치게 낮게 잡고 보급형 5C의 수요를 과다 예측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폰 5S, 특히 골드색의 생산을 늘리도록 제조업체측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이폰 5C와 5S의 초기 판매 실적은 제품 생산이나 부품 수급 등 문제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석가들이 많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재프리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는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말 아이폰 5C와 5S의 초기판매 실적이 500만∼6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이 중 5S가 생산 등 문제로 품귀 현상을 빚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예전과 상황이 다른데다가 애플 측이 관련 데이터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어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까지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을 1년에 하나씩만 내놓았으나, 올해는 5C·5S 등 2가지를 내놓았고 이 중 5C만 1주일간 사전 예약주문을 받았다.

 

애플은 지난해까지와 달리 올해는 예약주문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재작년 아이폰 4S와 작년 아이폰 5의 예약주문은 각각 22시간, 1시간만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