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가 핵심' 디아블로3, 1.0.7패치 공개테스트 시작 |
플레이어간 대결(PvP)을 펼칠 수 있는 디아블로3 1.0.7 패치가 공개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1.0.7 패치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에 돌입한 1.0.7 패치에서는 결투 시스템이 핵심으로 직업, 제작, 괴물, 삶의 질 향상 등 전 보다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그 중 많은 이용자들에게 주목 받는 결투 시스템은 사전에 동의를 구한 동료들과 안전한 지역에서 전투하는 방식으로, 결투의 승패 기록이 남지 않고 대결을 통해 별도의 목표나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새롭게 마련된 지역인 교회, 무덤, 강, 호수 등 4가지 구역에서 결투를 펼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간 결투 시스템은 최대 4명이서 즐길 수 있고 1대 1 대전 및 개별 전투도 가능하다.
결투 중 사망한 플레이어는 결투 지역에서 부활되며, 하드코어 캐릭터 이용자는 캐릭터가 대전에 패해도 캐릭터는 삭제되지 않는다. 또한 결투 지역에서 장비 및 무기 내구도는 감소하지 않고, 결투가 종료되면 차원문을 통해 나가거나 마을 차원문을 사용해 마을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디아블로3 1.0.7 패치 공개 테스트 참여는 배틀넷 계정 관리 페이지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그 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고, 이용자는 디아블로3에 접속한 뒤 상단 오른쪽에 있는 복사하기 기능을 사용해 영웅을 공개 테스트 서버로 복사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영웅캐릭터 복사는 한 계정당 한 지역 서버의 캐릭터만 복사하실 수 있어, 다른 지역 서버에 있는 캐릭터를 복사하면 이전 캐릭터는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사라지게 된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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