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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레이싱카 356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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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레이싱카 356억원에 낙찰


메르세데스 벤츠의 ‘W196 R 그랑프리(Grand Prix)’ 레이싱 카가 영국의 한 자동차 경매에서 2089만68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56억원에 낙찰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국 남부에서 개최된 ‘굿우스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3’ 행사에서 영국의 경매 하우스인 본햄스가 주관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세일’을 통해 벤츠의 희귀 스포츠카 주인이 탄생했다는 것.

출품된 차는 1950년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후안 마뉴엘 판지오가 1954년 독일 그랑프리와 스위스 그랑프리에서 직접 몰았던 모델이다. 전 세계에 단 10대만 남아있는 이 차 가운데 6대는 메르세드 벤츠 클래식 컬렉션이 보유하고 있으며, 3대는 이탈리아 토리노, 오스트리아 빈,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 등장한 W196 R 그랑프리(Grand Prix) 모델은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차로 섀시번호 ‘006/54’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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