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이야기/IT News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 베스트 유니폼으로 뽑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 베스트 유니폼으로 뽑혀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개·폐회식에서 입을 단복(유니폼)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베스트 유니폼'에 이름을 올렸다.

 

▲빈폴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 시연회

 

19일 타임이 선정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베스트(Best) & 워스트(Worst) 유니폼'에 따르면 한국은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과 함께 베스트 유니폼 국가로 뽑혔다.

 

반면 중국산으로 논란이 일었던 미국 외에 호주, 러시아, 중국, 스페인, 홍콩의 유니폼은 '워스트'로 불명예를 안게됐다.

 

타임은 한국 유니폼에 대해 "세일러복 스타일의 옷이 아주 세련됐다"며 "재킷은 몸매를 잘 드러내 주도록 디자인됐고 빨간색 스카프가 멋지게 두드러진다"고 호평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폐회식 때 공식 후원사인 빈폴이 올해 초 문화재로 등재된 1948년 런던올림픽 단복에서 착안해 제작한 단복을 입는다.

 

또 시상식과 훈련 때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휠라가 태극 문양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단청 이미지를 가미해 만든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세트, 티셔츠를 입는다.

 

홍효정 기자 honghong@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