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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2' |
삼성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 LG 옵티머스G가 애플 아이폰5를 눌렀다.
모바일 커뮤니티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31일, 자사 사이트에서 실시한 ‘2012세티즌 어워드’에서 삼성 갤럭시노트2가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티즌 어워드는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24종 중 리뷰 조회수와 평점, 댓글수를 종합해 40%의 점수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세티즌 어워드 투표 점수를 60% 반영해 결정됐다.
▲ 세티즌이 발표한 2012년 스마트폰 BEST 1, 2, 3위 모델 이미지컷
1위를 차지한 갤럭시노트2는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으로, 전작에 비해 멀티태스킹, UX 등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폰? 태블릿? it`s NOTE’ 라는 광고 카피에 맞게 쾌적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2위는 LG 옵티머스G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기능이 적용된 LTE 스마트폰으로 ‘회장님폰’이란 애칭답게 LG전자의 베스트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위는 쿼드코어CPU와 LTE단일 칩을 채택한 갤럭시S3가, 4위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LTE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5, 5위는 2GB 램을 탑재해 이슈를 낳은 옵티머스LTE2가 각각 선정됐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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