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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이야기/IT News

저무는 PC시대...1분기 판매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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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PC) 시대는 저무는 것인가'

지난 1∼3월 세계 PC 출하량(공급 기준)이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PC 시대의 종말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7,921만대를 기록해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8,00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급감한 수치다.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IDC 조사에서도 1분기 PC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3.9%나 줄어든 7,630만대에 머물렀다.

이 같은 PC의 몰락은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수단이 PC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의 급속한 이동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타가와 미카코 가트너 수석분석가는 "PC 보급률이 낮은 성장시장에서도 PC제조사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1위는 휴렛팩커드(HP)가 차지했다. HP는 1,200만대 가까운 1,199만7,000대의 PC를 출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했다. 2위는 1,170만대를 차지한 레노버가, 3위는 901만대를 출하한 델이 차지했으며, 에이서와 에이수스가 뒤를 이었다.

  1. IDC는 1분기 PC 출하량에서 보여주는 하락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 전망치를 당초보다 하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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