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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독일 지멘스의 자회사인 오스람은 LED(발광다이오드) 기술과 관련한 특허 관련 소송을 일단락짓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11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삼성이 오스람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해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과 오스람이 삼성을 고소해 지난달 법원 심리까지 열렸던 소송은 물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과 오스람 간 LED 기술 관련 모든 법적 분쟁이 포함된다.
그러나 9일(현지시각)자 소인이 찍힌 ITC 관련 서류에는 삼성과 오스람 간 합의금 등 금전적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력소모를 줄여주고 내구연한이 수십년에 달하는 LED는 가로등과 상업용 조명 등에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LED 제조사들은 가정용 조명시장에서 기존 형광등이나 전구 등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한반 더 나아가 올 하반기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채택한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OLED를 사용하면 TV가 태블릿 PC처럼 얇아질 수 있다.
오스람은 필립스에 이어 세계2위의 조명기구 업체이며, 모회사인 지멘스는 LED시장의 성장세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오스람을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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