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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등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하우스시설을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유비쿼터스 컨버전시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해 2월부터 열대과수를 재배하는 유리온실과 비닐하우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에서 관리하는 자동제어시스템 개발에 들어가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하우스에 설치된 센서로 하우스의 온도ㆍ습도ㆍ태양에너지ㆍ이산화탄소 농도 등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또 접사 카메라가 하우스의 천창ㆍ곁창ㆍ환풍기ㆍ난방기ㆍ병해충 예찰 정보를 알려준다. 농가는 이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관찰해 적정하게 온도나 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자동제어장치 등이 고장 나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알림창 또는 문자 메시지가 뜨며, 천창ㆍ곁창ㆍ커튼 등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장치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작동을 멈춘다.
농업기술원과 컨버전시사업단은 갑작스레 정전이 됐을 때 태양광 발전으로 비상전원을 가동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를 범용화해 현재 3천300㎡당 2천만원인 시스템 설치비용을 대폭 낮추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이 시스템 개발로 하우스재배 농가들이 일손을 덜고, 재배관리 기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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