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뉴스] 엠게임, 지난해 매출 442억 9천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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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지난해 매출 442억 9천만원 기록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해 매출 442억 9천만원, 영업이익 29억 2천만원, 당기순이익 20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0.5% 감소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4132.9% 상승,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1억 6천만원이 개선된 20억 9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엠게임은 2011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상승한 원인으로 2011년 초부터 진행된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는 지난해 출시된 신작들의 매출 부진과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로 분석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엠게임은 2010년 단행한 개발비 일시 상각 후 2011년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이익의 턴어라운드를 이뤘다”며, “2012년은 기대작 ‘열혈강호2’가 출시되고 신규 사업인 웹게임과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퍼블리싱 사업 강화로 인한 신 성장 동력으로 매출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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